서울씨어터 202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 - 제11회 늘푸른연극제 아카이빙 공연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 - 제11회 늘푸른연극제 아카이빙 공연 썸네일
  • 기간
    2026.07.04 ~ 2026.07.04
  • 시간
    16:00
  • 장소
    서울씨어터 202
  • 러닝타임
    90분
  •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능
  • 가격
    전석 무료(별도 예매없이 현장 방문 시 관람 가능)
  • 주최·주관·후원
    주최·주관: (사)한국연극협회
  • 문의
    010-9557-9374

상세정보

 

 

 

 

 

 

유진규는 한국 연극에서 ‘몸’을 하나의 독립된 예술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개척자이다.

 

 

 

유진규의 예술 활동을 공연, 축제, 영화, 사회참여 활동의 네 영역으로 나누어 그가 걸어온 50여 년 예술의 길을 각 분야 주요 협업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한다. 또한 대표작 실연과 주요 활동 영상을 통해 유진규의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1) 공연 / 1972년~현재 | 인터뷰어 : 김소연(연극 평론가)

 

1972년 극단 에저또의 <건널목 삽화>를 시작으로 첫작품 <억울한 도둑>, 대표작 <빈손>, 설치공연 <빨간방>, 최근작 <꽃>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형식을 실험해 온 유진규의 공연 세계를 돌아본다. ‘몸’을 독립적인 예술 언어로 확장해 온 과정과 한국적 마임의 형성, 그리고 노년의 몸을 통해 삶과 소멸을 탐구하는 최근 작업까지를 이야기한다.

 

 

2) 축제 / 1989년~현재 | 인터뷰어 : 윤종연(축제 연출가)

 

1989년 시작한 ‘한국마임페스티발’은 1994년 ‘춘천마임축제’로 발전하며 한국 대표 국제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하였다. 유진규는 25년간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도시와 자연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시키면서 난장형 축제 문화를 만들었다. 현재 ‘아시아1인극제•거창’ 예술감독으로 있는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축제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3) 영화 / 2018년~현재 | 인터뷰어 : 장권호(영화 감독), 변유정(배우, 드라마터그)

 

2018년 장권호 감독과 함께한 단편영화 <탄>이 계기가 되어 유진규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한 3부작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마임이스트>, <빛과 몸>이 제작되었으며 현재 마지막 편을 준비 중이다. 몸의 예술을 영상 언어로 확장하게 된 과정과 의미, 그리고 한 예술가의 삶과 철학을 기록하는 작업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4) 사회참여 활동 / 2014년~현재 | 인터뷰어 : 전부다 (멀티 퍼포머)

 

2014년 세월호 관련 퍼포먼스를 통해, 2016년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는 시국 퍼포먼스 ’옳’을 통해 시대의 문제를 몸짓으로 발언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도 저항하였다. 현재는 춘천 중도 선사유적 보존 활동 ‘중도걷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5) 영상 제작 | 이리프로덕션

 

 

6) 지나가는 사람 | 이두성(마임이스트), 강지수(마임이스트)

 

 

7) 실연 작품 | 유진규

 

〈머리카락(1987)〉_하찮은 머리카락에 무너지는 한 인간을 테크닉 마임으로 보여준다.

 

〈한지(1998)〉_한지의 물성과 그림자의 변형으로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있다 없다(2001)〉_유일하게 말을 하는 작품으로 내가 ‘지금‘, ‘여기‘, ‘있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이올린 연주: 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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